[뉴스앤이슈] '사퇴냐 잔류냐' 신현수의 선택은?...정치권, '백신 접종' 공방 / YTN

2021-02-22 7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전 법률위 부위원장 /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검찰 인사에 반발해 사의를 밝히고 휴가를 떠났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. 오늘 출근은 한 것 같은데요. 사퇴냐 잔류냐, 아직 명확한 입장이 전해지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오늘 안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.

또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백신 접종을 두고 문 대통령이 1호 접종을 해야 되냐, 말아야 되냐 정치권의 때아닌 공방도 이어지고 있는데요.

오늘의 정치권 소식,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전 법률위 부위원장, 그리고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

검찰 간부 인사 갈등이 지난주에 굉장히 컸었는데요.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갈등을 빚었던 신현수 민정수석, 아마 정확히 확인은 안 됐습니다마는 휴가에서 복귀해서 출근은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.

아직 명확한 입장은 안 나왔습니다. 그런데 들리는 얘기를 보면 사퇴 쪽에 조금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아요.

[현근택]
지난 주말에 여러 가지 뉴스가 나왔는데 아마 지인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게 나왔었죠.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게 사실이라고 그러면 어느 정도 본인의 생각을 정리한 게 아닌가. 다시 볼 일 없다고 그랬었거든요.

그런데 만약에 오늘 상황이 변경됐으면 변경된 소식이 아마 나왔을 것 같아요. 복귀했다든지. 그런데 아직까지 별다른 뉴스가 안 보이는 것으로 보면 주말 사이에 특별한 변화는 없었지 않은가라고 볼 가능성이 높은 것 같고요.

그래도 어쨌든 문재인 대통령이 굉장히 가깝게 여기고 신뢰하는 사람이거든요.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도 바람이 있다면 복귀를 해서 업무를 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보고 있습니다.


그러나 아직까지 복귀했다 소식이 안 들리는 것으로 봐서는 사퇴 쪽에 무게가 실린다, 이렇게 보시는 거고요?

[현근택]
본인이 어쨌든 생각에 변화는 없는 게 아닌가. 왜냐하면 있다고 그러면 아마 어떤 식으로든지 간에 나올 것 같은데 현재까지 안 나온 것으로 보면 주말 사이에 상황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쪽에 아마 저는 가깝지 않은가라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.


여러 가지 보도들이 나오고 그 가운데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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